코스피는 23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600선을 회복했지만, 뚜렷한 상승 동력 부재와 밸류업 지수 공개 등 이벤트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삼성전자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수준까지 내려갔다.
반면 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은 상승했다.
밸류업 지수 공개를 앞두고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으며 특히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매도세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