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2,600선을 회복하며 닷새째 상승했지만, 24일 공개되는 밸류업 지수와 26일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천723억원, 3천40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지만, 외국인은 7천2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0.
63%)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수준까지 내려갔고, 현대차(-0.
60%), 기아(-2.
27%) 등 자동차주도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3.
12%), LG에너지솔루션(0.
89%), 삼성바이오로직스(2.
55%), 셀트리온(1.
74%), POSCO홀딩스(1.
20%) 등은 상승했다.
밸류업 지수 공개를 앞두고 KB금융(1.
67%), 신한지주(0.
54%), 하나금융지주(0.
16%) 등 금융주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