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3살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 대표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지만, 최근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혼 사유와 자녀 양육권 문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게임의 여왕', '브레인',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습니다.
특히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차민근 대표는 위워크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를 운영하는 디엔코리아 CEO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