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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내일 뉴욕서 수교 이래 첫 외교장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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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 쿠바 외교장관과 첫 공식 만남! 상주공관 개설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가운데, 내일(24일) 쿠바 외교장관과 첫 외교장관회담을 갖습니다.
올해 2월 수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상호 상주공관 개설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쿠바는 지난 2월 14일 뉴욕에서 외교 공한을 교환하고 대사급 수교에 합의했으며, 현재는 서로의 수도에 대사관을 설치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수교 이전에도 다자회의 참석 기회를 활용해 비정기적으로 회담을 가졌으며, 2016년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은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가 열린 쿠바 아바나를 방문해 브루노 로드리게스 외교장관과 처음 대면했습니다.
2018년에도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바 있습니다.
2023년 9월에는 박진 당시 외교부 장관이 뉴욕 유엔총회 당시 쿠바 외교장관을 비공개로 만나 수교를 정식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23 1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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