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한국시리즈 준비에 돌입했다.
베테랑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 나성범, 최형우, 김선빈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을 콜업했다.
특히 소크라테스는 팀의 13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쉼없이 달려왔지만, 남은 경기도 모두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소크라테스는 올 시즌 3할8리의 타율과 25홈런, 96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남은 경기에서 4타점을 추가하면 개인 첫 100타점 달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