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위한 진보 진영 단일화 1차 경선에서 탈락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독자 출마를 포기하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해 물러났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선거 보전금 미반납 논란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곽 전 교육감은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권 교육정책 탄핵, 정치검찰 탄핵, 몸통 탄핵'이라는 3중 탄핵 싸움으로 규정하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