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권광민은 과거 메이저리그 도전 실패, 군 복무 등 굴곡진 야구 인생을 겪었습니다.
최근 2군에서 타격폼을 개선하고 멘탈 관리에 집중하며 1군 기회를 잡았습니다.
권광민은 과거 미국 진출 당시 조급함과 욕심 때문에 실패를 맛봤지만,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야구에 집중하며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그는 “지금은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보다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후 일본 교육리그 파견을 앞두고 있는 권광민은 “일본 투수들의 공을 쳐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