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이차전지 관련주가 급등했다.
특히, 에너지 밀도가 200Wh/L에 달하는 해당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무선 이어폰 등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며 시제품 평가를 거쳐 양산될 경우 웨어러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과 형태 변형 자유도가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삼성전기의 개발 소식은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