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난 다섯 쌍둥이에 이어,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34년 만에 국내에서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다섯 쌍둥이는 군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2018년 결혼 후 2년 반 동안 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여섯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한 명은 자연 유산되었다.
2021년 다섯 쌍둥이는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현재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다섯 쌍둥이는 고등학교 교사 김준영 씨와 아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김 씨는 "집안에 한 반이 생겼다"며 "아이들을 자유롭게 건강하게 키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