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내달 2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박 검사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탄핵 선전의 장으로 활용하려 한다고 반박합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이화영 전 부지사와 배우자 백정화 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 34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