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감독 교체라는 극적인 변화를 맞이했지만,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카일 하트와 맷 데이비슨이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여전히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트는 평균자책점 1위를 사실상 확정했으며 승률 1위와 탈삼진 2위도 노리고 있다.
데이비슨은 홈런 1위를 확실히 굳혔고 타점, 장타율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막판 스퍼트를 노리고 있다.
NC는 남은 경기에서 하트와 데이비슨의 타이틀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