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해군 잠수함 승조원 양성 인원의 절반 이상이 퇴직 등의 이유로 떠났습니다.
3000톤급 이상 잠수함들이 속속 전력화되면서 인력 수요는 늘어나는데, 정작 잠수함 승조원은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잠수함 승조 자격을 가진 부사관 수도 2022년부터 급감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잠수함 승조원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급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허영 의원은 잠수함 승조원의 복무 여건 개선을 통해 해상 전투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