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시사정각] '독대' 요청한 한동훈...용산 "상황 좀 보자"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한동훈 독대 요청에 윤석열 대통령 '상황 봐서', '레이저 쏘는 눈빛'까지 포착?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을 앞두고 한동훈 대표가 독대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은 '상황 봐서'라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다.
한동훈 대표는 만찬만으로는 의미가 없다며 독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대통령실도 독대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언론에 공개된 것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순방 출국길과 귀국길에서 한동훈 대표와 짧은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며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동훈 대표는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과 멀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2년 구형에 대해 민주당은 강력히 반발하며 '법 왜곡죄' 입법 추진 등 검찰 개혁을 외쳤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무죄를 확신하며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를 향해 '역겹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10월 전남 영광·곡성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간의 혈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24-09-23 13:17:29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