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의 대북전단 살포에 맞대응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8.
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반발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헌법 개정, 해상경계 갈등, 핵실험 등 강도 높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된다.
핵심은 김정은 위원장의 '적대적 2 국가론'을 헌법에 반영하려는 시도와 미국 대선을 이용한 '핵보유국' 공인 전략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 전후로 북한의 도발 수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