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보합권으로 출발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연준 이사들의 엇갈린 발언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 국내 증시의 주요 변수는 25일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이다.
모건스탠리 등 일부 외국계 증권사들이 HBM 공급 과잉과 D램 피크아웃을 이유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마이크론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론의 실적이 반도체 업황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에 따라 반도체주들의 주가가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