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회동에서 독대를 요청하며 '의정 갈등' 해소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즉답을 피했지만, 여야 모두 의료계와의 만남을 통해 의정 협의체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방송4법' 등 6개 법안 처리를 강행하며 '거부권-재표결' 정국을 이어가고, 검찰 개혁 입법 압박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두 개 국가 수용론'을 비판하며 86운동권 내 분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다음달 16일 영광·곡성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는 등 전략적인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