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레이버컵 데뷔 무대에서 3승을 휩쓸며 팀 유럽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알카라스는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팀 유럽의 3연패를 끊었고, 페더러가 세웠던 최고 기록인 7점을 넘어 8점을 획득했습니다.
알카라스는 페더러를 자신의 우상으로 꼽으며 그의 플레이를 항상 따라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알카라스는 남자 테니스를 이끌 차세대 선두 주자로 꼽히며 4개의 메이저 대회와 5번의 1000시리즈 대회 등 15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