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8.
15 통일 독트린'이 평화클럽 소속 주한 외교단에 공개됐다.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은 23일 라운드테이블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통일 비전, 전략,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강조하며 북한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8.
15 통일 독트린'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