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튀르키예 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알란야스포르는 23일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는데, 황의조는 전반 4분과 17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날 2골을 넣은 황의조는 풋몹으로부터 8.
7점을 받아 MOM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알란야스포르에서 임대 생활을 했으며, 올 시즌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8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