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스널의 수비력을 높이 평가하며 '아스널이 강한 정신력으로 오랫동안 막아낸 것을 축하한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우리는 인내심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특히 아스널 골키퍼 라야의 선방에 대해 '라야가 두세 차례 세이브 했는데 세컨드볼이 우리 쪽에 없었지만 스톤스가 있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운이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부상으로 인해 중원이 약화되었지만 홀란드의 골과 막판 코바치치와 스톤스의 득점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