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투세 논란과 관련, 국민 동의 없는 세금은 잘못된 세금이라고 강조하며 '조세저항의 역사'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과거 영국, 프랑스 등의 혁명이 과중한 세금 부과에서 비롯되었고, 대처 수상마저 '재산세 저항'으로 물러났다는 사례를 들었습니다.
또한 '창문세', '토지초과이득세' 등 실패한 조세 정책들을 예로 들며 '좋은 세금은 없으며 새로운 세금은 악세'라는 역사적 교훈을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는 24일 열리는 민주당 금투세 관련 공개 토론회에서 '유예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