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권력 유지'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을 지적하며 '서울의봄 4법'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 주변 인물들의 ‘피의자 공동체’ 형성과 군 내 비밀 회합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김용현 장관의 군기 위반 보고 누락 비밀 회합을 지적하며, 이를 사실상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반국가 세력’ 프레임을 이용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시도이며, 이재명 대표 등에 대한 테러 등을 예로 들며 계엄령 선포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