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징역 2년 구형에 대해 최민희 의원은 '정치 보복적 수사'라고 비판하며 검찰이 오히려 무죄 판결에 더 긴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위증 교사'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의 과도한 기소를 지적하며 민주당은 사실상 긴장하지만 검찰이 더 불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 왜곡죄'에 대해서는 검찰의 '검언유착' 상황을 지적하며 검찰의 잘못을 방치할 수 없다는 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탄핵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방탄' 주장을 일축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야말로 진정한 '방탄'이라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 이탈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대통령 지지율과는 별개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을 보호하려는 심리가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민주당이 발의한 서울의 봄 4법에 대해 계엄 조짐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계엄 가능성을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통일하지 말자'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이재명 대표 역시 같은 입장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