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며 가을야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염경엽 감독은 선발 투수 3명만 활용하는 파격적인 마운드 운용을 예고했다.
최원태와 손주영은 선발로 확정되었고, 나머지 한 자리는 에르난데스, 엔스, 임찬규 중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에르난데스를 불펜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특히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경우 불펜진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LG 트윈스는 정규시즌 종료 후 코치진과 전력 분석팀과의 미팅을 통해 최종적인 포스트시즌 전략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