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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한 독대 요청, 사전 공개 이례적…곤혹스러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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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尹-與 지도부 만찬, 만나는 자체가 의미있다'며 '이재명 2년 구형, 양형기준 맞아…엄정 선고해야' 강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만찬에 대해 '만나는 자체가 의미있다'고 강조하며, 한동훈 대표의 독대 요청에 대해서는 '사전 공개는 이례적이며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계 현안에 대해서는 '정부 측에서 의사단체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여야의정협의체가 무산된 것은 의사 주장이 맞고 정부 주장이 틀리다는 전제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잘 풀 수 있는 중재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김 여사가 김영선 의원과 대화를 나눈 내용은 없다'며 '명태균씨, 이준석 의원, 천하람 의원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의 1심 구형에 대해서는 '대법원 양형 기준에 맞는 구형'이라며 '정치공작이나 정적 탄압이라는 주장은 선거법 수사 전부를 중단해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4-09-23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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