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남편 김호진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깊어진 부부애를 드러냈다.
김지호는 20살 딸을 둔 20년차 부부로, 과거 신혼 시절 빨래 때문에 싸우기도 했지만 지금은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는 사이라고 밝혔다.
김지호는 딸 효우 양의 연기 지적에 숨는 등 딸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진은 7개 조리사 자격증과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능력자로, 집에서 복어회를 뜰 정도로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