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이건주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무속인으로 출연한다.
과거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현식과 재회하여 반가움을 나누는 모습이 예고편에서 공개되었다.
이건주는 극심한 우울증과 신병을 겪다 지난 8월 신내림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의 점을 보며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 사주', '고아원, 양로원 원장 팔자' 등의 점괘를 언급해 정영주를 눈물짓게 했다.
이건주는 현재 무속인으로 활동하면서도 연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