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한국 2차전지주는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 인하로 전기차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아직 실제 수요 회복이 확인되지 않았고, 8월 양극재 수출량도 상반기 평균치를 회복하지 못했다.
또한, 2차전지 완제품 제조사들의 주가가 미리 오른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요 회복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가 각국 정책에 대한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어, 사실상 주가가 저렴하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