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탈북 외교관으로 한국에 온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탈북민 최초 차관급 공무원으로 임명됐다.
그는 탈북민들의 성공 스토리가 북한 주민들에게 통일 후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 내 세대 단절 심화와 젊은 탈북민 증가를 고려해 북한 주민 인식 변화를 통한 통일 방식을 제시했다.
그는 권력 분립을 통한 민주주의와 견제 시스템이 북한 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북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통한 통일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