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6연승을 달리며 5위를 탈환, KT와 막판 가을 야구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광현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에 기여했으며, 박지환의 2홈런 활약도 빛났습니다.
LG는 두산을 9대5로 꺾고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1승만 남겨두었습니다.
오스틴은 129타점으로 타점왕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은 원태인의 호투와 박병호의 3점 홈런에 힘입어 키움을 꺾고 정규 시즌 2위를 확정했습니다.
원태인은 시즌 15승으로 다승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