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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까지는 생각을 안 했다" 예상 뛰어넘은 KIA의 '미국 투자'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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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미국 유학' 투자 대박! 7년 만에 우승 견인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12월 투수 5명(정해영·이의리·윤영철·황동하·곽도규)을 미국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에 파견한 것이 주효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이의리와 윤영철을 제외한 세 선수(정해영, 곽도규, 황동하)가 1군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며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곽도규와 황동하는 개막 전 주목받지 못했지만, 왼손 스페셜리스트와 5선발로 활약하며 팀의 뎁스를 강화했다.
KIA는 6월에도 퓨처스(2군)리그 투수 5명을 트레드 애슬레틱에 파견하며 투수진 강화에 힘썼다.
이처럼 미국 유학 투자를 통해 팀의 약점을 보완하고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투자'가 빛을 발했다.
2024-09-23 06: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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