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뛸 첫 시즌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르브론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브로니와 함께한 첫 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훈련 중 브로니를 지켜보느라 집중력을 잃었던 순간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올 시즌이 자신에게도 브로니에게도 믿기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르브론은 최근 브로니에게 코트에서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라고 요청했지만, 아직 브로니는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밝히며 브로니가 자신을 어떻게 부를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