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만찬을 앞두고 따로 만나 의료공백 사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문제 등 정치 현안을 논의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만찬 전 별도 접견을 요청했으며, 독대가 성사될 경우 '의료공백 사태' 해법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2차관 교체를 건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한, 김 여사의 사과와 공개 행보 자제, 행보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