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뮌헨은 최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특히 김민재는 92%의 패스 성공률, 2회의 태클 성공, 4회의 인터셉트 등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활약에 대해 '훌륭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이번 시즌 벤치 멤버로 전락한 에릭 다이어는 출전 시간 부족에 불만을 품고 겨울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