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어깨 부상 재활을 위해 팀을 떠나 애리조나로 향합니다.
23일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전, 김하성은 가벼운 캐치볼과 수비 훈련을 소화했지만 아직 정상적인 송구는 어려운 모습이었습니다.
김하성은 애리조나 피오리아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밀도 있는 재활 훈련을 진행하며, 교육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앞둔 팀을 떠나는 것은 아쉽지만, 재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김하성은 애리조나 원정 때 팀에 합류하여 복귀를 목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