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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권경원 떠나고, 손준호 악재까지…시름 싶어지는 김은중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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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돌풍, 핵심 선수 이탈에 꺾였다... 김은중 감독의 시름 깊어져
지난 시즌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 김은중 감독 체제로 새 출발을 알린 수원FC는 올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승우, 권경원 등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승부조작 연루 의혹으로 손준호와 계약 해지까지 하면서 팀 전력이 약화됐다.
결국 수원FC는 시즌 막판 2연패와 10실점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았다.
남은 2경기에서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수원FC는 파이널A 진출은 확정했지만,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김은중 감독은 팀의 어려움 속에서도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4-09-23 0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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