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불펜 투수 최지광이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가을 야구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박진만 감독은 최지광의 부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그동안 팀에 헌신한 최지광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최지광은 올 시즌 36.
1이닝 동안 평균자책 2.
23을 기록하며 삼성 불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박 감독은 최지광의 공백을 기존 불펜 투수들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며, 포스트시즌 엔트리 변화는 2~3명 정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