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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서 헌신했는데…3년만의 축제 함께 못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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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 앞두고 수술대 오른 최지광, 박진만 감독의 안타까운 마음
삼성 라이온즈의 불펜 투수 최지광이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가을 야구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박진만 감독은 최지광의 부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그동안 팀에 헌신한 최지광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최지광은 올 시즌 36.
1이닝 동안 평균자책 2.
23을 기록하며 삼성 불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박 감독은 최지광의 공백을 기존 불펜 투수들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며, 포스트시즌 엔트리 변화는 2~3명 정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3 0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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