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계의 슈퍼스타 앤서니 조슈아가 IBF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대니얼 뒤부아에게 5라운드 KO패를 당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았다.
조슈아는 201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3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던 선수지만, 2021년 우시크에게 패배한 이후 챔피언 자리를 놓쳤다.
최근 4연승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뒤부아의 강력한 펀치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뒤부아는 이번 승리로 '종이 챔피언'이라는 비판을 잠재우고 명실상부한 헤비급 최강자로 우뚝 섰다.
그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잠재력을 발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