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9차 유엔총회가 열린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중동 분쟁,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1년 가까이 지속된 가자지구 전쟁과 이스라엘-레바논 간 긴장 고조로 중동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한국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며, 북한은 최선희 외무상 대신 김 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연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