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뤼디거가 훈련 도중 스태프의 뺨을 때리는 기행을 벌였다.
뤼디거는 최근 득점 후 동료들에게 뺨을 때리는 세리머니를 즐겨 하는데, 이번에는 스태프에게도 같은 행동을 한 것이다.
현장에 있던 음바페는 이 장면을 보고 고개를 저으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바페는 뤼디거가 과거 자신을 머리로 때린 것을 언급하며 뤼디거의 행동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사이에서 서로 뺨을 때리는 행위가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았지만, 스태프에게 이를 적용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