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대보하우스디 오픈에서 이준이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상금랭킹 37계단 상승, 상금랭킹 43위에 올라 내년 시드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반면 작년 시드순위전 21위 안지현과 27위 고지원은 각각 81위, 87위에 머물러 시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LPGA 투어는 9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대회 참가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상금랭킹 60위 안에 진입해야 내년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작년 시드순위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대회 참가 기회가 제한적이라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준이의 약진으로 상금랭킹 60위권 내 선수들의 순위 변동이 일어났으며 앞으로 남은 7개 대회에서 어떤 선수가 시드를 확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