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LG 염경엽 감독이 가을야구 선발 로테이션 운용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염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기존 선발 투수를 필승조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엔스를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중간계투,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에르난데스를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며, 유영찬과 에르난데스가 세이브를 맡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염 감독은 LG 불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선발진을 롱맨이나 마무리 투수로 활용하는 등 유연한 전략을 구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