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바쁜 스케줄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응급실 신세를 졌다.
그는 펜싱 플레잉 코치, 파리올림픽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과 육아, 매니저 없는 운전까지 하루 150km를 이동하며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일 1식으로 인해 위장 상태가 심각해졌고, 이윤석의 아내가 운영하는 한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한의사는 김준호의 맥을 짚어보며 운동선수 치고는 활력이 약하다며 위장 상태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김준호는 침을 처방받았고, 아들 은우는 아빠가 침을 맞는 모습을 보고 웃었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동생 밥을 챙겨달라고 부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