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동두천에서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교육공무원 부부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하 편지에서 다섯 쌍둥이의 탄생을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고 표현하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물은 다섯 가지 색상의 아기 옷과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자연산 미역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실은 '팡팡레인저'라는 태명에 걸맞게 다섯 아기의 건강과 행복,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섯 쌍둥이 부모에게는 첫만남 이용권 1400만 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500만 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제공된다.

대통령실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