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일요일 15연패 늪에 빠지다! 허경민 헤드샷 부상에 양의지 쇄골 부상까지... 4위 수성에 비상등 켜져!
두산 베어스가 일요일 15연패의 늪에 빠지며 4위 수성에 비상등을 켰다.
22일 LG와의 경기에서 5-9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고, 3위 LG와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5위 SSG가 6연승을 질주하며 0.
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해 4위 자리마저 위태롭다.
더욱이 허경민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 헤드샷을 맞아 1회부터 교체되었고, 양의지는 쇄골 부상으로 9회 대타로 교체되었다.
강승호도 장염 증세로 출전에 어려움을 겪으며 두산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4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두산은 23일 SSG와의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 4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