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정호가 22득점, 이시몬이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우진도 1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아히가 28득점, 알리가 18득점을 올렸으나 승리에 실패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를 가져갔지만, 2세트에서 우리카드의 반격에 막히며 세트를 내줬다.
3세트를 다시 가져온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 우리카드에 역전패하며 5세트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5세트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삼성화재가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