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6.
25 전쟁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교내에 ‘6.
25참전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한다.
특히 조선대 출신으로 무장공비 토벌 작전 중 장렬히 산화한 소병민 중령을 비롯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재학생들에게 국가를 위한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세대와 부산대에 이어 지방 사립대학교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조선대가 ‘6.
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