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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뻘 김정은에 '벌벌'…북한 간부 사회에 퍼진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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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앞에선 숨죽인 간부들…'반말'이 더 편해?
김정은 체제에서 북한 간부들은 김정은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전직 북한 고위관리 리일규 씨는 김정은이 장성택을 처형한 이후 간부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고 증언했다.
김정은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면 오히려 불안해하고, 반말을 듣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고 한다.
김정은이 화를 내면 간부들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것이 불문율이며, 김정은의 지시는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한다.
잘못된 지시라도 감히 토를 달 수 없기 때문에 간부들은 시키는 일만 하려는 분위기가 팽배해져 있다고 한다.
2024-09-22 2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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