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최초 다섯쌍둥이 탄생을 축하하며 경기도 동두천 교육공무원 부부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선물은 다섯 가지 색깔의 아기 옷과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자연산 미역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섯 쌍둥이의 태명인 '팡팡레인저'에 맞춰 '파워레인저'를 연상시키는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은 축하 편지에서 다섯 쌍둥이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다섯 쌍둥이는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첫만남이용권 1400만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500만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