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동안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시청 후 참모들에게 강력 추천했다.
영화에서 보호관찰관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통해 MZ세대의 공익 추구와 공공의식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최근 청년의 날 메시지에서 공정을 강조했던 윤 대통령이 MZ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낸 것이다.
'무도실무관'은 법무부 보호관찰관을 주제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들을 감시하는 무도실무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연쇄 성폭력범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현장에 뛰어드는 무도실무관들의 모습과 20대 청년이 무도실무관이 되어 소명의식을 갖는 과정이 울림을 준다.
비인두암을 극복한 배우 김우빈이 주연을 맡아 더욱 의미를 더한다.